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새 콘셉트 편의점 확대, 오진석 "플래그십매장 늘리겠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2-06 10:5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편의점 GS25가 각 차별화한 콘셉트로 매장 차별화를 시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상권에 맞춰 새로운 인테리어와 상품 구색을 갖춘 새로운 콘셉트의 편의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GS25 새 콘셉트 편의점 확대, 오진석 "플래그십매장 늘리겠다"
▲ GS25 합정프리미어점. < GS리테일 >

GS25가 11월25일 서울 합정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합정프리미어점'은 카페와 주류, 간편식품을 강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이다.

합정프리미어점은 외부에 테라스를 둬 카페와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젊은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프레시푸드와 간편식, 베이커리, 와인, 위스키 등의 상품 구성을 강화하는 대신 농축산물 등 1차 식품과 조미료, 생활용품 등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GS25 분석에 따르면 11월25일부터 12월3일까지 합정프리미어점을 방문한 고객 가운데 2030세대의 비중은 86.2%다.

GS25는 올해 말까지 합정프리미어점과 같은 플래그십 매장을 1∼2곳 더 열고 2022년 말까지 금융업무 강화형, 주류 강화형 등 10여 개 매장을 추가로 내기로 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은 “GS25가 플래그십매장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고자 한다”며 “오프라인 플랫폼만이 가질 수 있는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해 1만6천여 가맹점을 통해 차별화 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선물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