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최고 연 2.0% 이자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전북은행이 17일까지 '창립 52주년 기념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은행, 창립 52돌 맞아 연 최고 2% 금리 정기예금 특판

▲ 전북은행 로고.


특판예금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 5억 원 이하다. 기간은 12개월, 14개월로 금리는 최고 연 2.0%다. 

판매한도는 520억 원으로 소진 때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고시금리에 기본우대금리가 12개월 연 0.6%, 14개월 연 0.8%으로 적용된다. 

이에 더해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거나 종이통장 미발행 때 연 0.1%, 마케팅 동의고객 연 0.1%, 자동해지 등록고객 연 0.1% 등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기예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