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맥스가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맥스 주가 장중 상한가,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자회사로 편입

▲ 위메이드맥스 로고.


29일 오후 2시46분 기준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9%(1만2450원) 뛴 5만4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방식으로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접목한 방식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게임 '미르4'를 개발한 게임업체다. 

위메이드맥스 측은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미르4의 게임 개발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주가도 20만900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일보다 4.64%(8900원)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위메이드맥스 지분 33.9%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