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세븐나이츠2를 글로벌시장에 출시했다.

넷마블은 10일 “계열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172개 지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 글로벌 172개 지역에 내놔, 12개 언어 지원

▲ 넷마블은 10일 “계열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172개 지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2020년 11월에 국내에 선출시 됐으며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IP)인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넷마블은 1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사전 내려받기를 시작했다. 사전 내려받기 시작 3시간 만에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지역에서 애플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고 넷마블은 전했다.

글로벌 이용자의 몰입감을 위해 12개 언어로 지원하고 캐릭터 음성은 영어와 일본어로 제공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븐나이츠2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지식재산을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