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공공업무 사용 신한인증서 내놔, 공공기관 55곳 순차적용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01 10:5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공공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인증서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은 전자서명인증서비스를 기반으로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공공업무 사용 신한인증서 내놔, 공공기관 55곳 순차적용
▲ 신한인증서 '신한Sing 서비스'.

신한인증서는 ‘신한쏠(SOL)’ 기반의 새로운 고객인증서비스다.

고객의 인증서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보안영역에 저장하고 개인식별번호(PIN)와 생체인증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 유출이나 무단이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신한쏠 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쏠에서 10초 만에 발급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1월 신한 쏠 내 전자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에 신한인증서를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10월 행정안전부와 ‘전자서명 사업자 사이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서울시 이택스(ETAX)를 시작으로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55개 사이트에 신한인증서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 출시로 고객이 신한은행의 안정적 운영과 높은 보안성의 전자서명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이데이터서비스 등 인증서가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신한인증서가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