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온 활동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광고학술단체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한 해 동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이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2006년 시작됐다.
에쓰오일은 일관된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치와 고객만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에쓰오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20~30대와 소통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디지털전환 흐름에 발맞춰 기름 주문·결제, 판매·재고관리, 차량관리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구도일Zone)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차별화하기 어려운 석유시장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무기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