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SK네트웍스에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

▲ 원석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사업본부장(왼쪽)과 장영욱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이 18일 로드메이트 상품 공급 업무협약을 마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SK네트웍스 자동차 종합관리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에 프리미엄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 본사에서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와  ‘로드메이트’ 타이어 공급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드메이트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월 새로 출시한 제품이다. 최신 기술 컴파운드(복합물)를 채택하고 넓은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접지면적을 통해 차량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마모현상을 줄인 프리미엄 타이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로드메이트 공급을 통해 여러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국내 타이어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