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위너가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사업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부터 위너의 위버스 커뮤니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중 트레저, 아이콘, 블랙핑크에 이어 4번째로 위버스에 합류한다.
▲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위너. < YG엔터테인먼트 > |
위버스는 위너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2차례에 걸쳐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벤트는 10월24일까지 위너에게 전하는 환영인사를 해시태그로 남기면 된다.
2차 이벤트는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되는데 가장 좋아하는 위너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캡쳐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차 각 8명에게 강승윤 또는 송민호의 미공개 사진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위너의 위버스샵에서는 11월19일, 11월21일에 각각 열리는 송민호, 강승윤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의 온라인 관람권 예매가 가능하다.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팅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티켓은 10월21일(송민호)과 10월22일(강승윤)에 오후 5시부터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너는 2014년 ‘공허해’로 데뷔한 뒤 ‘리얼리 리얼리’, ‘밀리언즈’ 등 히트곡을 발매해 방대한 국내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강승윤과 송민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승훈과 김진우는 군복무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는 올해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플랫폼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