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이 19일 한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를 선보인다. <한섬> |
한섬이 2번째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한섬은 19일 한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웹드라마는 한섬이 CJENM과 공동제작했으며 1부당 10분 분량의 10부작 드라마다.
한섬 관계자는 "웹드라마를 주로 소비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자)는 인위적이고 직간접적 광고를 싫어한다"며 "기업명이나 브랜드 노출 없이 타임·시스템 등 주요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 등을 자연스럽게 영상에 녹여 내 이를 시청하는 시청자가 스스로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섬이 2020년 처음 선보인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는 8부작으로 제작돼 누적 조회수 450만 뷰를 달성했다.
핸드메이드 러브 방영기간 한섬의 온라인몰 더한섬닷컴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05%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