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4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비슷

▲ 17일 오후 5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1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5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1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2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6% 낮아진 476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26% 빠진 57만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1.66%), 리플(-1.49%), 폴카닷(-2.00%), 도지코인(-0.69%), 루나(-1.85%), 라이트코인(-0.22%) 등도 내리고 있다. 

트론, 골렘, 베이직, 피르마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40% 상승한 20만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유니스왑 2.30%, 체인링크 0.33%, 알고랜드 5.71%, 코스모스 2.18%, 다이 0.65%, 쿠사마 0.36%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