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직원 연봉을 최대 25% 인상한다.
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우수인재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상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을 최대 25% 인상하는 등 새로운 보상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
이번 보상정책은 평가제도 개편과 보상세칙 점검 등을 통해 진행된다.
두 기업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을 최대 25%까지 인상한다. 신입사원 연봉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하기로 했다.
우수성과자에게 연봉의 최대 50% 수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도 세웠다.
더블유게임즈는 한국 코스피,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미국 나스닥에 각각 상장된 기업이다. 양쪽 모두 구성원을 대상으로 복지포인트,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 무이자대출 등의 복지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함께한 모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상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콘텐츠기업으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