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1%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접종대상인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58.2%다.
9월30일 새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4만3752명이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4만1143명이다.
10월1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3934만7573명으로 인구 대비 76.6%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모두 2571만3009명으로 늘어 인구 대비 50.1%를 보였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6주까지 늘려 적용했으나 11일부터 접종 간격을 4~5주로 줄이기로 했다.
미접종자 사전예약 결과 예약률은 8.9%로 집계됐다. 사전예약은 9월18일에 시작돼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1%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 질병관리청 로고.
접종대상인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58.2%다.
9월30일 새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4만3752명이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4만1143명이다.
10월1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3934만7573명으로 인구 대비 76.6%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모두 2571만3009명으로 늘어 인구 대비 50.1%를 보였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6주까지 늘려 적용했으나 11일부터 접종 간격을 4~5주로 줄이기로 했다.
미접종자 사전예약 결과 예약률은 8.9%로 집계됐다. 사전예약은 9월18일에 시작돼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