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전자가 현대백화점 서울 미아점에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 '넬로&허글 브랜드샵'을 열었다. <쿠쿠전자> |
쿠쿠전자가 반려동물용 가전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했다.
쿠쿠전자는 펫가전 브랜드 '넬로'가 펫 플랫폼 '허글'과 함께 현대백화점 서울 미아점에 첫 매장 '넬로&허글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그동안 온라인과 TV 홈쇼핑 위주로 제공했던 넬로 가전을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까지 한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알맞은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넬로&허글 브랜드샵에는 펫 드라이룸, 펫 급수기와 펫 급식기 등 넬로 가전이 전시된다. 허글은 간식, 위생용품, 장난감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9월 말까지 매장에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펫 에어샤워 및 펫 드라이룸을 포함한 넬로 모든 제품에 관해 최대 44% 할인이 제공된다. 허글 제품을 구매한 사람은 구매 금액에 따라 동결건조간식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첫 개점을 시작으로 백화점에서 넬로&허글 브랜드샵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함께 ‘펫팸족’에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