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유럽에서 1697억 원 규모의 공장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유럽지역에 산업설비와 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유럽에서 산업설비와 공장 건설 1697억 규모 수주

▲ 삼성엔지니어링 로고.


계약금액은 1697억4500만 원으로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 연결기준 매출의 2.52% 수준이다. 

이는 계약금액 1억2270만4천 유로에 15일 최초 매매기준 환율 1383.37원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계약상대 등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발주처와 경영상 비밀 유지 협의에 따라 추후 재공시한다고 삼성엔지니어링은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