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SDS와 삼성전기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2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4.82%(3만8천 원) 하락한 7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일 시장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해 1~7월 누적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시장에서 삼성SDI가 5.1% 점유율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5.4% 점유율로 삼성SDI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삼성SDI가 월별 누적 점유율 순위에서 SK이노베이션에 밀린 것은 올해 7월 기준 집계가 처음이다.
삼성SDS 주가는 1.45%(2500원) 떨어진 1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완만한 내림세를 지속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1.35%(2500원) 떨어진 18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3만3250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SDS와 삼성전기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2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4.82%(3만8천 원) 하락한 7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일 시장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해 1~7월 누적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시장에서 삼성SDI가 5.1% 점유율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5.4% 점유율로 삼성SDI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삼성SDI가 월별 누적 점유율 순위에서 SK이노베이션에 밀린 것은 올해 7월 기준 집계가 처음이다.
삼성SDS 주가는 1.45%(2500원) 떨어진 1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완만한 내림세를 지속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1.35%(2500원) 떨어진 18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3만3250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