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우량고객(VIP)에게 투자지원금과 해외주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증권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우량고객(VIP)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현대차증권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우량고객(VIP)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
현대차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해외주식서비스를 신청한 우량고객에게 10달러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따로 참여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급되며 서비스를 신청한 다음주에 현대차증권의 해외주식 계좌로 10달러가 입금된다.
현대차증권은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을 뽑아 110달러 상당의 미국 우량주 1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 대상은 해외주식 매매규모가 1천만 원을 넘는 우량고객이다.
현대차증권이 지급하는 종목은 쉐브론, AMD, IHS마킷 등 미국 대표 우량주 5종목이다.
매월 첫째 주에 주가가 110달러에 가장 가까운 종목이 지급된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 상무는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성공적 해외주식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