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2021-08-27 1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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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하드웨어가 인천지역에 전문 매장을 냈다.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27일 인천연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 에이스하드웨어의 인천연수점 모습. <유진그룹>
에이스하드웨어의 6번째 국내 매장인 인천연수점은 인천시 연수구 앵고개로에 지상 1층 건물, 영업면적 1438㎡ 규모로 자리잡았다.
에이스하드웨어는 인천연수점이 쇼핑몰 스퀘어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고 8차선 도로와 지하철에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인천연수점은 자가주택 거주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집수리 보수에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 페인트, 공구 등에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인천연수점에서는 시공이나 수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집수리 아카데미’가 상시 운영되며 페인트 조색, 목재 커팅 등 하드웨어만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할인행사와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전동공구, 조명 등 인기상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에 들어간다.
수입 페인트 브랜드 클락앤켄싱턴에 20%, 미국 바베큐 브랜드 그릴마크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9월30일까지 회원가입을 하면 스타벅스 5천원 권을 100% 지급하고 구매금액별로 에코백, 버킷백, 장우산 등을 증정한다.
에이스하드웨어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주거환경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 구색과 서비스를 차별화했다"며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집 수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