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직원들이 화상을 입었다.

20일 오전 10시27분께 전남 여수시 월내동에 있는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감전사고가 일어나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동서발전 전남 여수 호남화력본부에서 감전사고 발생해 5명 부상

▲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작업자들은 누전 방지를 위해 계전기를 점검하던 도중에 불꽃이 발생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당한 작업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