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일본 라인과 손잡고 모바일보드게임을 일본에 내놓는다.

넵튠은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한 게임 초대부호의 사전예약을 19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넵튠 라인과 모바일보드게임 초대부호 일본 출시, 사전예약 19일부터

▲ 넵튠과 마그넷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초대부호. <넵튠>


출시시기는 2021년 3분기 안으로 잡혔다. 출시 예정지역은 일본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4곳이다.

초대부호는 일본의 놀이인 대부호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옮긴 게임이다.

네이버의 관계사인 일본 라인에서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을 맡는다. 

대부호의 놀이규칙을 기본으로 삼으면서 게임 내 스킬과 재화를 더해 전략적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 1인이 혼자 즐기는 싱글모드, 무작위 매칭을 통해 상대와 겨루는 랭킹모드, 최대 5명까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친구모드로 구성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