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창출기업, 기술력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의 중소기업, ESG 우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최대 30억 원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특별대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