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 서울지역 아동센터에 교육물품 전달

▲ (왼쪽부터)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인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8월18일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지역아동센터 교육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아동에게 교육물품을 후원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 교육물품 패키지 100개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해 4회에 걸쳐 교육물품을 지원한다. 4월에 이어 이번에 2번째 지원이 이뤄졌다.

18일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인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물품은 서울 강동남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된다. 애큐온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물품 지원을 기획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직접 구매한 색연필, 필통, 탁상용 스톱워치, 스터디노트, 손선풍기, 캐릭터팔베개 등 교육물품을 손수 포장했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준비한 교육물품이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