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대표이사로 김영을 부사장이 선임됐다. 

슈퍼캣은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사로 넥슨코리아와 손잡고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을 함께 만들었다.
 
바람의나라:연 개발사 슈퍼캣, 대표에 김영을, 선데이토즈 부사장 지내

▲ 김영을 슈퍼캣 대표이사.


슈퍼캣은 대표이사가 기존의 김원배 대표에서 김영을 대표로 교체됐다고 9일 밝혔다. 

슈퍼캣은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임원들의 역할을 다시 조정하면서 김영을 대표가 취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을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 오픈플랫폼 부장과 선데이토즈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슈퍼캣에 합류한 뒤 사업 전략과 경영·조직 운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김원배 전 대표는 사업개발 총괄이사를 맡아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게임 개발에 전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