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환경보호에 관련된 문구를 공모해 건물 외벽 글판에 설치한다.

신한카드는 환경을 주제로 15일까지 ‘참신한글판’ 문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 환경보호 주제로 블루스퀘어 공연장 외벽 문구 공모

▲ 신한카드 기업로고.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협력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공연장 외벽에 설치한 글판이다.

신한카드는 글판에 적어 넣을 환경보호 관련된 문구를 공모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직접 창작한 문구나 시, 수필 등에서 들고온 문구를 1인당 3편씩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 제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우수상 수상자에 최대 100만 원어치 상품권을 제공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도 상품권 및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말에 발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