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28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회사인 승일의 임성사업장을 방문해 KGS스마트온을 활용한 가스검사를 직접 시연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KGS스마트온은 가스검사 대상시설에 관한 각종 정보조회, 검사결과 처리 등 가스검사 관련 업무를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검사시스템이다.
가스안전공사는 KGS스마트온의 도입으로 가스검사 대상 시설에 관한 검사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회사인 승일 임성사업장을 방문해 KGS스마트온을 활용한 가스검사를 직접 시연했다.
임 사장은 “KGS스마트온 시행으로 47년 동안 추진했던 종이문서 기반 대면검사 방식에서 스마트·비대면 가스안전관리로 대전환하는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디지털역량을 한층 강화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