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3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2.37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중간배당 300억 규모 결정, 하나금융지주가 전액 받아

▲ 하나금융투자 로고.


배당금액은 모두 300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8월5일이다.

하나금융투자가 비상장법인이기 때문에 시가배당율은 산정하지 않는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기 때문에 배당금은 모두 하나금융지주가 수령하게 된다.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지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