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왼쪽)과 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 대표가 7월8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촌사랑운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카드 > |
NH농협카드가 농업인 복지 향상사업 지원을 위해 공익기금 3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카드는 8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카드 공익기금 3억5천만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농촌 취약계층 복지증진물품 지원, 농촌 가치 제고활동, 자원봉사 및 재능 나눔활동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에 활용된다.
NH농협카드는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베이직플러스(BAZIC+)카드' 등 카드 4종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했다.
NH농협카드는 2008년부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기 위한 농촌사랑운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업의 가치에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