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tvN에서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4회에 신협 브랜드 캐릭터 어부바 인형이 등장한 모습. |
신협중앙회가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제작을 지원했다.
9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4회에서 신협 브랜드 캐릭터 인형 '어부바'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인형으로 등장했다.
안정원(유연석 분)이 신협에서 대출서비스를 신청한 뒤 선물로 받은 어부바 인형을 여자친구인 장겨울(신현빈 분)에게 선물했다.
현실 속 신협과 신협 임직원들은 국내 최초 기부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에 400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서민을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1천억 원의 금융을 지원해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인수 신협중앙회 미디어홍보팀장은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 아이 공부방에 기부하고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 제작을 위해 몇 년째 머리를 기르는 등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활발하다“며 ”극중 율제병원신협과 같이 전국 신협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에도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의 따뜻하고 특별한 병원 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을 제작 지원해 2030세대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신협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2019년엔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중장년층 인지도를 크게 높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