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지식재산(IP) 게임들이 글로벌 누적 내려받기 수 1억5천만 건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for Kakao, 라인 쿠키런,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쿠키워즈, 쿠키런:퍼즐월드, 쿠키런:킹덤 등의 전체 글로벌 통합 내려받기 수가 최근 1억5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지식재산(IP) 게임들이 6월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내려받기 1억5천만 건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지식재산의 전신 격인 오븐브레이크 시리즈까지 합치면 전체 누적 내려받기 수는 1억7천만 건에 이른다.
쿠키런 지식재산은 데브시스터즈에서 2009년에 내놓은 오븐브레이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13년 쿠키런 for Kakao가 국내에서 먼저 나온 뒤 2014년 라인 쿠키런, 2016년 쿠키런:오븐브레이크가 출시됐다.
2018년 쿠키워즈, 2020년 쿠키런:퍼즐월드에 이어 2021년 쿠키런:킹덤이 나왔다.
쿠키런 for Kakao는 국내에서만 누적 내려받기 3천만 건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라인 쿠키런은 7천만 건,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3700만 건 이상 내려받기가 이뤄졌다.
쿠키워즈와 쿠키런:퍼즐월드의 내려받기는 400만 건가량이다.
그 뒤 쿠키런:킹덤이 크게 흥행하면서 출시 2개월여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내려받기 1천만 건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개발스튜디오 프레스에이를 주축으로 3차원(3D) 캐주얼 액션게임 쿠키런:오븐스매쉬(가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