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이 특수채권의 채무를 최대 70%까지 감면해주기로 했다.
DGB캐피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포용적 나눔금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캐피탈에서 대출을 받고 원리금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가 된 3천여 명에게 대출원금 및 연체이자를 줄여준다. 특수채권의 최대 70%까지 감면하며 회수된 금액은 저신용·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DGB금융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중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고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채무자의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DGB금융그룹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하는 베스트 파트너’에 주요가치를 두고 고객과 동반성장,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DGB캐피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포용적 나눔금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DGB캐피탈 로고.
DGB캐피탈에서 대출을 받고 원리금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가 된 3천여 명에게 대출원금 및 연체이자를 줄여준다. 특수채권의 최대 70%까지 감면하며 회수된 금액은 저신용·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DGB금융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중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고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채무자의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DGB금융그룹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하는 베스트 파트너’에 주요가치를 두고 고객과 동반성장,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