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이자백신 43만8천 회분이 1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5분쯤 화이자 개별 계약 백신물량 43만8천 회분을 실은 UPS 5X0012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43만8천 회분이 도입되면서 정부가 올해 도입한 백신물량은 모두 331만2천 회분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상반기 도입물량 700만 회분 가운데 남은 368만8천 회분은 5월과 6월에 걸쳐 매주 순차도입하기로 했다.
이날 도입된 물량은 이달 22일 재개되는 75세 이상 고령층 및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1차 접종에 사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