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 가정간편식세트를 선보인다.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일명 '한옥의 별' 업소에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8월16일까지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원F&B, 전주한옥마을의 '한옥의 별'에 가정간편식세트 무료 제공

▲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8월16일까지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동원F&B >


전주시는 2020년 12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옥체험업소 74개, 음식점 9개를 '한옥의 별'로 선정했다.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F&B와 전주한옥마을의 협업은 한국 전통의 맛과 멋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고 전주한옥마을과 양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업종과 협업을 통해 '양반'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옥의 별 업소목록은 전주한옥마을 공식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