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환급 이벤트를 연다.

유진투자증권은 6월30일까지 국내, 해외주식 '종목 이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국내외 주식 이관하면 최대 1500만 원 주는 이벤트

▲ 유진투자증권은 6월30일까지 국내, 해외주식 '종목 이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을 이관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혜택을 준다.

종목이관 금액별 현금환급 혜택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은 입고 금액 50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 1천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3천만 원 이상 5만 원, 5천만 원 이상 7만 원, 1억 원 이상 10만 원, 3억 원 이상 15만 원, 10억 원 이상이면 10억 원당 50만 원씩 준다.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500만 원 이상 구간의 혜택을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0억 원당 50만 원 지급혜택도 추가로 마련했다.

해외주식은 입고금액 1천만 원당 1만 원씩, 100억 원을 입고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현금을 환급해준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입고 대상 국내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K-OTC, 코넥스,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지수채권(ETN)등이 모두 포함되며 해외주식은 모든 종목이 해당된다.

다만 이벤트 기간에 100만 원 이상 거래해야 하며 7월12일까지 순이관금액이 유지될 때에만 혜택이 적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