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5월13일 어린이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KDB산업은행 >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13일 이 회장이 어린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KDB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4명이 함께 참여했다. KDB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이뤄졌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회장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전영삼 산은캐피탈 대표, 김재익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추천했다.
이 회장은 산업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매년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결연복지시설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나눔행사(봄꽃 축제, 송년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