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세자금대출을 새로 받는 고객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주는 행사를 연다.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 플랫폼에서 전세대출상품에 신규가입한 뒤 행사에 응모한 고객 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포인트 5만 점을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 신한은행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행사 안내. |
포인트 증정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네이버페이에서 행사에 응모한 고객은 연소득과 보증금 액수, 원하는 주택 종류 등 정보를 입력한 뒤 적합한 전세대출상품을 추천받고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대출 신청과 약정, 실행 등 모든 과정을 모바일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5월 중순부터 네이버 부동산 플랫폼에도 전세자금대출 광고배너를 게시해 고객들에 편리한 전세자금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네이버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신한은행 전세대출상품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