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사업자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클럽 비즈’를 10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사업자고객 전용 멤버십 '스마일클럽 비즈' 내놔

▲ 이베이코리아의 사업자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비즈’.


스마일클럽 비즈는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프리미엄 멤버십서비스를 사업자회원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기업회원이 누릴 수 있는 할인혜택을 대폭 늘려 사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혜택도 있다. 매월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구매금액대별로 5만 원, 3만 원,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3종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매주 1회 5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대용량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특가딜 혜택도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개인고객에게 주어지는 스마일캐시 2천 원 지급, 스마일페이 결제할 때 4% 적립, 12% 최고등급 할인쿠폰, 매일 1회 제공되는 스마일배송 무료배송 쿠폰, 장보기 할인과 배달 할인 등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입 첫해는 연회비 3만 원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사업장에 꼭 필요한 브랜드 휴지 1팩, 물티슈 1박스, 커피 1박스, 라면 30개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1회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비즈 출시일은 이베이코리아가 연중 최대규모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5월10일이다. 가입 때 최대 30만 원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등 빅스마일데이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황민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팀장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회원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의 판매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며 “기업고객이 부담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