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쿠폰을 주는 행사를 연다.

진에어는 5월1일과 11일 국제선과 국내선항공권 할인쿠폰을 주는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 하나카드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주는 행사

▲ 진에어는 5월1일과 11일 국제선과 국내선항공권 할인쿠폰을 주는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는 5월1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1시까지 시간마다 정각에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3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만 원 할인쿠폰은 매시간 40명까지, 3만 원 할인쿠폰은 30명까지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개월 안에 운항하는 국내선,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을 예매할 때 결제수단을 하나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선택한 뒤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할인쿠폰은 운임 5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쿠폰은 10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와 하나카드는 하나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머니를 주는 행사도 연다.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은 제주지역 식당, 관광지 등에서 결제를 하면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