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온택트 사랑나눔 플로깅·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펼쳤다. < BNK경남은행 > |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BNK경남은행은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온택트 사랑나눔 플로깅·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창원 무학산과 속천로 해안, 울산 태화강과 진하해수욕장 등 경남과 울산지역 산책로와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주웠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참여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효석 BNK경남은행 총무부 차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산책하듯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가리킨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이 합쳐진 단어다.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