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과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들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제품과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과 정량을 회사가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