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여성패션 쇼핑앱 지그재그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여성 패션몰들을 한곳에 모은 쇼핑앱 지그재그에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 CJ대한통운은 여성 패션몰들을 한곳에 모아 보여줘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켓플레이스 브랜드 지그재그에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 CJ대한통운 > |
CJ대한통운은 ‘제트온리(Z-only)’ 상품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라인쇼핑몰들이 자체 제작한 상품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서비스다.
지그재그는 이번 CJ대한통운과 협력을 통해 기존에 오후 2시였던 상품주문 마감시간을 오후 9시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배송시간도 기존에는 주문 이후 3일에서 최대 4일까지 걸렸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상품을 주문한 다음날 배송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빠른 배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편의를 높이고 이커머스산업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