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애터미와 손잡고 플라스틱 포장재 1년간 230톤 줄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26 10:5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고객회사 애터미와 손잡고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였다.

CJ대한통운은 애터미와 함께 구축한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솔루션’을 통해 1년 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비닐 사용을 줄였다고 2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애터미와 손잡고 플라스틱 포장재 1년간 230톤 줄여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내정자.

애터미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심으로 세계 18개 지역에서 직접 판매영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기업이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애터미 상품의 입출고관리, 재고관리, 포장, 수송 등 물류의 모든 과정을 맡아 처리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20년 3월 포장작업에 사용되는 플라스틱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과대포장을 막기 위해 완충재와 박스테이프를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소재로 바꾸고 포장공정을 첨단화하는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했다.

CJ대한통운과 애터미는 친환경 공정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두 회사는 상품 크기, 무게, 포장 단위, 용기 재질과 내구성 등 제품 변수와 보관 높이, 포장강도, 운송거리 등 물류 변수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운영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애터미와 함께 친환경물류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환경보호와 함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물류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