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사업운영자금을 조달한다.
티웨이항공은 800억 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를 발행한 뒤 사모펀드 더블유밸류업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사업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티웨이항공은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더블유밸류업을 유상증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 수는 3184만 주,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4월15일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정적 재무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에도 668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티웨이항공은 800억 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6일 공시했다.

▲ 티웨이항공 로고.
신주를 발행한 뒤 사모펀드 더블유밸류업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사업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티웨이항공은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더블유밸류업을 유상증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 수는 3184만 주,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4월15일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정적 재무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에도 668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