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0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소형SUV부문 '올해의 차'부문에서 XM3로 상을 받은 뒤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21 올해의 차’로 뽑혔다.
르노삼성차는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XM3는 올해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부문과 올해의 디자인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르노삼성차의 전기차 ‘조에’는 전기차 세단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
소형SUV부문에서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사장이 상을 받았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는 황은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올해의 전기차 세단부문에서는 김태준 영업본부장이 수상했다.
시뇨라 사장은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SUV'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에서 상을 받게 돼 XM3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르노삼성차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