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품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 설맞이 이웃돕기행사의 하나로 서울시 동작구와 마포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설 명절 선물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설 앞두고 저소득 노인가정에 식품상자 전달

▲ 서울시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설 명절 선물 키트. <미래에셋생명>


설 명절 선물키트는 겨울철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간편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선물 키트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로 수령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출범 초기부터 10년 넘게 설맞이 이웃돕기행사를 진행해왔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유난히도 춥고 힘들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