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는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22일 열고 그동안 롯데제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따로 진행해오던 온라인 행사들도 정기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
롯데제과가 과자 판매 온라인몰을 열었다.
롯데제과는 롯데제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따로 진행해오던 온라인행사를 22일 문을 연 롯데스위트몰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자 구독서비스인 '월간과자', 신제품 과자를 소개하는 '지금 신상', 복고풍 과자 선물세트 '햇님상회', 과자공장 견학서비스 '스위트팩토리' 등을 모두 롯데스위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롯데제과 홈페이지는 기업 정보 제공 사이트로 활용된다.
롯데제과는 롯데스위트몰만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이미 지인에게 간편하게 과자를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실시간 제품 판매 순위를 보여주고 콘텐츠와 맛, 원료, 식감 등을 선택하면 과자를 추천해주는 '과자 큐레이션'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스위트몰은 고객에게 과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과자 큐레이션몰'을 지향하고 있다"며 "향후 모바일앱을 출시하고 과자뿐만 아니라 빙과제품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