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목적지 없는 관광비행’ 국제선 상품을 내놓는다.

티웨이항공은 1월 말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날고 돌아오는 관광비행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일본 후쿠오카 상공 날아보는 관광비행 1월 말 진행

▲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해당 항공편은 1월30일 오전 10시30분과 1월31일 11시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 지역을 비행한 뒤 오후 1시쯤 다시 인천공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이번 항공편의 운임은 총액 15만8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탑승객들에게 국제선 항공편 이용에 따른 면세쇼핑을 통해 롯데면세점 상품을 최대 58%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관광비행을 기념해 탑승객에게 2021년 달력과 기내담요, 국내선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관광비행 상품을 이용하면 여행도 즐기고 쇼핑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탑승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