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인천에서 875억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금호산업은 15일 한국중부발전과 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설비 공사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산업, 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설비공사 875억 규모 수주

▲ 금호산업 로고.


계약금은 875억2260만 원으로 2019년 금호산업 연결기준 매출의 5.48% 규모다.

금호산업은 2022년 4월14일까지 인천 서구 중봉대로 405번길 411 일대에서 연료전지발전설비 공사를 진행한다.

계약금과 계약기간은 설계나 사업조건의 변경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