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IBK캐피탈 장학금 4천만 원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

▲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왼쪽)와 이의신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12월10일 서울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 IBK캐피탈 >

IBK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IBK캐피탈은 서울 강남복지재단에 저소득가구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와 이의신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10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회적 기둥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청에서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복지재단으로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가정, 편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