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핀테크업체와의 협업결과를 알리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26일 DGB혁신센터에서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정보기술 연구개발 센터(IT R&D센터)와 지역 핀테크기업 사이 협업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지역 핀테크기업과 협업성과 알리는 발표회 열어

▲ DGB대구은행은 DGB혁신센터에서 지역 핀테크기업과 협업해온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 핀테크기업과 진행한 사업을 놓고 검증과 평가도 이뤄졌다. 

올해 참여기업은 DGB금융지주와 신용보증기금의 핀테크 지원센터 소속 기업 가운데 선별한 다이브, 펀세이빙, 로민, 올링크, 인스유틸 등 5곳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2021년 사업화를 진행하는 등 실제 업무영역에서 지속해서 협업하겠다"며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해 함께 발전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