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보너스카드 고객에 햅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700여개 주유소에서 ‘햅쌀가득 마음가득’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보너스카드 고객에 햅쌀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4만 원 이상(충전소는 2만 원 이상) 주유하는 고객은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고객은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대산 공장이 있는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을 700g씩 고급 지퍼백에 담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서산 지역의 햅쌀을 해마다 구매해 판촉행사뿐 아니라 서산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도 활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쌀 소비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정책 유공자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꾸준히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객들이 쌀을 받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