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9만 명 넘어서, 프랑스도 4만 명대로 늘어

▲ 누적 확진자 수(내림차순)로 정렬한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 자료. <월드오미터>

미국에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30일 오전 11시2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21만2767명, 누적 사망자는 23만417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2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9만1530명, 신규 사망자는 1047명 각각 늘었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7일 7만 명대, 28일 8만 명대로 증가세를 보이다 29일 9만 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에 육박했다.

29일 인도에서 신규 확진자는 4만9281명, 사망자는 568명 나왔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808만8046명, 누적 사망자는 12만1131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를 유지했다.

29일 브라질에서 신규 확진자는 2만6647명, 사망자는 565명 발생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549만6402명, 누적 사망자는 15만9033명이다.

러시아에서는 2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만7717명, 사망자 366명이 발생했다.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158만1693명, 누적 사망자는 2만7301명이다.

프랑스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3만6천 명대에서 29일 4만7천 명대로 늘었다.

프랑스의 2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만7637명, 사망자는 235명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128만2769명, 누적 사망자는 3만6020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31만2962명, 누적 사망자는 118만573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98만556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